한국지역진흥재단은 13일 지역진흥 우수사례집 시리즈 두 번째 책자인 '지역활성화 모델 61가지'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책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지역진흥 우수사례 52건과 일본 사례 9건을 담았다.
이들 사례는 지역 특산품 브랜드화, 지역관광ㆍ문화 진흥, 축제ㆍ이벤트 개발, 지역사회 개발ㆍ투자 등 주제별로 나뉘어 소개됐다.
한국지역진흥재단은 책자를 지자체와 유관부처에 무료로 배포하고 일부는 시중 서점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남효채 지역진흥재단 이사장은 "이번에 발간한 책자가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좋은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