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윤두준, 한 치 양보도 없는 유도 대결

2013.02.04 09:15:28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이다해와 윤두준이 유도 대결에 나선다.

 

더욱 거세진 위협을 가하는 아이리스와의 숙명적 대결을 펼치게 될 NSS요원 이다해와 윤두준이 혹독한 무술 훈련을 받게 되는 것.

 

공개된 스틸은 오는 13일 방송 될 1회중 한 장면으로, 상대가 남자라 할지언정 지기 싫어하는 당찬 수연(이다해)과 엘리트 요원 현우(윤두준)가 유건(장혁)의 엄격한 지도 아래 한 치 양보도 없는 시합을 벌이게 된다.

 

땀벅벅이 되어도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사람은 남녀 유도 대결이라는 이색적인 광경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케 할 예정이다.

 

이날 촬영에서 윤두준은 이다해를 깃털처럼 번쩍 들다가도 조심스레 낙법을 유도하는 등 안전을 고려한 세심함을 보여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궜다는 후문.

 

드라마 아이리스의 한 관계자는 “NSS는 남녀를 불문한 혹독한 훈련으로 실전에 대비하고 죽음에 대한 공포를 없앤다. 유건의 지도 아래 최정예 요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두 사람의 팽팽한 맞대결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리스는 지난 시즌1에 이어 다시 시작되는 NSSIRIS의 쫓고 쫓기는 승부를 펼치게 될 첩보액션멜로드라마로 2013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에 꼽히고 있다.

 

여자라고 봐주지 않는 NSS의 혹독한 훈련장면 공개로 더욱 기대를 실어가고 있는 아이리스전우치의 후속으로 오는 13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유병철 기자 ybc@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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