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2X 중소기업 대출’ 2천억원 추가증액

2013.02.21 09:38:13

[kjtimes=임영규 기자]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21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지난해 11월 출시한 ‘2X 중소기업 대출의 판매한도를 2천억원 추가 증액한다고 밝혔다.

 

‘2X 중소기업 대출상품은 당초에 2천억원을 한도로 설정했으나, 출시 3개월여 만에 모두 판매됐다.

 

이 상품은 부동산담보, 신용보증서담보와 같은 정규담보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일정기준에 따라 담보대출 취급금액 이외에 담보 금액의 30%에서 최고 100% 범위 내에서 신용대출을 추가로 지원한다.

 

업체당 최고 100억원(담보대출 및 신용대출 합산 기준)까지 지원할 수 있다. 영업점장이 최대 1.0%포인트까지 대출금리를 감면할 수도 있다.



임영규 기자 yklim@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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