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사랑의 동전 나눔 서비스’ 확대

2013.02.28 09:30:24

㈜코리아세븐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 맺어

[kjtimes=임영규 기자] KB국민은행은 28일부터 사랑의 동전 나눔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를 위해 코리아세븐, 대한적십자사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서비스는 만 18세 이상 개인이 국민은행의 기부사이트(www.givecoin.kr)에 회원가입을 한 뒤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현금거래를 할 때 생기는 1천원 미만 거스름돈을 자동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기부는 실명과 무기명 모두 가능하다. 실명으로 하려면 기부사이트나 국민은행 스마트뱅킹 가입 후 받은 아이디(또는 바코드)를 상점에 제시하면 된다. 실명으로 기부하면 한 해 동안 기부한 금액에 대해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5월부터 롯데슈퍼에서 사랑의 동전 나눔 서비스를 해왔다.



임영규 기자 yklim@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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