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 40만 원대 오키나와 항공권 출시

2011.01.03 09:56:15

일본항공은 도쿄와 오사카를 경유해 일본 오키나와로 향하는 왕복항공권을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최저 42만 원에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일본항공의 오키나와 특가항공권은 김포-오사카-나하 왕복이 42만 원, 김포-하네다-나하-오사카-김포 구간이 48만 원, 김포-하네다-이시가키-미야코-나하-오사카-김포 구간은 58만 원이다.

나하는 오키나와 현의 현청 소재지로 많은 문화유산이 남아 있는 도시이며, 이시가키와 미야코는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해양스포츠를 즐기기 좋은 섬이다.

오키나와 특가항공권의 유효 기간은 14일이며 마일리지는 국제선 70%, 국내선 100%가 적립된다. 다만 2월 1일과 2일에는 이용할 수 없다.


KJTimes 문화팀 기자 news@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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