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개성지점 정상영업”

2013.04.04 09:51:34

‘통행차단 장기화’ 우려

[kjtimes=임영규 기자] 우리은행은 4일 개성공단 내에 설치된 개성지점은 정상 영업 중이라고 밝혔다. 철수 등 비상상황 시 대책은 공단 내 다른 기업들과 공동보조를 맞출 계획이다.

 

우리은행 개성공단 지점에는 국내에서 파견한 직원 3명과 현지 고용한 북한 주민 수 명이 개성공단 진출 업체를 대상으로 금융 업무를 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통행차단이 장기화할 경우 개성공단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향후 대책에 대해선 정부나 다른 공단 진출 업체들과 계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영규 기자 yklim@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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