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아웃렛 인수로 유통업 진출

2013.04.12 09:39:07

[kjtimes=김봄내 기자]의류업체 형지는 11일 예신그룹으로부터 바우하우스 아웃렛을 인수해 유통업에 진출했다고 12일 밝혔다.

 

바우하우스는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있는 지상 15층 규모 대형 패션 아웃렛이다. 의류 매장, 식음시설, 영화관 등이 입점해있다.

 

형지는 앞으로 유통업을 기업의 신 성장동력으로 삼을 방침이다.

 

최병오 형지 회장은 "바우하우스 인수를 계기로 유통업에서 미래 비전을 찾을 것"이라며 "패션기업을 넘어 패션유통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형지는 현재 크로커다일레이디, 노스케이프, 랑방컬렉션 등 12개 의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kjtimes(케이제이타임즈) / Tel) 02-722-6616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 3일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