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로 외환은행장 “현장 경영 더욱 확대”

2013.04.12 09:42:36

인천 송도ㆍ남동공단서 기업금융지원 활동

[kjtimes=임영규 기자]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11일 인천 송도와 남동공단에 있는 중견·중소기업을 잇달아 방문해 금융지원 활동을 벌였다고 은행 측이 12일 밝혔다.

 

윤 행장은 바이오 의약품 개발업체인 셀트리온과 자동차 엔진 부품 제조업체인 듀링을 연쇄 방문해 은행거래 관련 고충을 듣고 시설투자 자금 지원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윤 행장은 기업의 해외 마케팅 지원은 물론 환리스크 회피 등 재무적 리스크 관리 면에서도 기업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동반자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면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현장 경영을 더욱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영규 기자 yklim@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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