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유산’ 이정진, 로맨틱 ‘벚꽃 고백’ 화제

2013.04.21 08:53:18

 

[KJtimes=유병철 기자] ‘백년의 유산속 이정진이 벚꽃 길 로맨틱 고백으로 안방극장을 사로 잡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백년의 유산’ 31회에서 이정진(이세윤)은 주리(윤아정) 때문에 큰 교통사고가 날 뻔한 유진(민채원)이 묵고 있는 병원에서 유진의 든든한 보호자 역할을 했다. 또한 유진의 일에 계속 관여하려는 철규(최원영)에게 더 이상 그녀를 귀찮게 하지 말라민채원씨 사랑합니다. 내 여자로 만들 거예요라고 선전포고하며 단호하고 박력 있는 모습으로 상남자 매력까지 드러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이정진의 로맨틱하고 진심 어린 벚꽃 고백이 단연 화제를 모았다. 업무 중 벚꽃이 만개한 길로 유진을 데려가 게릴라 데이트를 하며 다시 사랑을 시작해보려 한다, 채원씨가 필요하다고 말해 직접적으로 마음을 드러낸 것.

 

또한 아직 누군가를 사랑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유진의 말에 일 년이든 십 년이든 기다릴 수 있다고 고백, 완소순정남의 면모를 보여 여성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

 

수많은 방해로 어려움을 겪었던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안타까워하던 시청자들은 이런 로맨틱한 이정진의 고백에 환호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벚꽃신사 이정진, 너무 로맨틱하다 나라면 거절 못할 듯”, “순정남, 완소남 이정진, 십 년도 기다린다는 고백에 가슴이 두근두근”, “이정진! 훈남 매력 포텐 터진 듯”, “유진 어서 받아줘라”, “오늘 따라 더 멋있어 보인다”, “드디어 기다리던 고백! 이렇게 로맨틱하다니..”, “내 마음까지 달달해지는 느낌!”, “저런 고백을 받으면, 밤새 잠 못 이룰 듯등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이정진의 로맨틱한 벚꽃 고백이 화제를 모은 백년의 유산은 예고편을 통해 이정진과 유진의 박력 키스가 공개되며 러브라인 전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병철 기자 ybc@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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