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진드기’가 백신株 끌어올려

2013.05.24 09:46:05

[kjtimes=조용혁 기자] 야생진드기 바이러스 관련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자 백신 테마주가 반등세를 나타냈다.

 

24일 코스닥 오전장에서 대한뉴팜[054670]은 전날보다 3.76% 오른 9390원에 거래됐다.

 

대한뉴팜은 진드기 구제제를 생산하는 회사로 야생진드기 바이러스의 감염 사례가 최초로 확인된 지난 219.91% 올랐다. 이후 이틀 연속 내리다 이날 다시 상승세를 탄 것.

 

극세사 제조업체인 웰크론[065950]과 중앙백신[072020]은 각각 5.83%, 0.83% 상승해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글벳(3.17%), 제일바이오[052670](0.89%), 크린앤사이언스[045520](2.22%)도 하락세에서 돌아섰다.

 

질병관리본부는 발열·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다 지난 16일 숨진 강모(73·서귀포시 표선면) 씨의 혈액에서 야생 진드기를 통해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전날 밝혔다.



조용혁 기자 cy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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