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황정음, 강남길-강신일 녹이는 애교 본색

2013.09.25 09:58:48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황정음의 애교는 비밀의 촬영장 OK 티켓으로 통한다.

 

만면에 띈 그의 웃음만으로도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 25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비밀측이 애교 가득한 모습으로 촬영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황정음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25일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극 중 아버지인 강남길(강우철)과 마치 자석이 붙은 것처럼 팔짱을 낀 채 친 부녀지간 같은 친밀함을 드러낸다. 그 중 놀란 토끼 눈과 함께 보조개 미소를 띤 모습에서는 철부지 딸의 앙탈이 엿보인다.

 

그런가 하면 마릴린먼로를 연상케 하는 황정음의 섹시한 표정은 급 정색하고 있던 강신일(안인환)의 광대까지 무한 승천하게 만들며 애교의 진수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황정음은 첫 방송을 앞두고 쉴 틈 없이 진행 되는 빡빡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때와 장소를 가지지 않은 황정음표 긍정 애교로 촬영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후문.

 

이에 비밀제작진은 황정음은 촬영장 밖에서는 무한애교로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기분 좋게 만들다가도 촬영 컷 소리가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유정에게 자연스레 녹아든 모습을 보여준다항시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링하고 감독님과 끊임없는 대화를 나누는 등 자신만의 유정 캐릭터를 완성시키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같은 황정음의 애교에 누리꾼들은 보기만 해도 엔돌핀 팍팍!”, “선배들에게 무한 사랑 받는 긍정 에너지 본받고 싶네”, “황정음 바라보는 강남길-강신일 얼굴에서 흐믓한 표정이 가득하네”, “황정음 애교 가득한 모습만 봐도 촬영장 분위기 읽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정통 멜로로 지성-황정음-배수빈-이다희가 출연하며 25일 밤10시에 첫 방송된다.

 

 



유병철 기자 ybc@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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