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 벽화 봉사활동 참가

2013.10.21 15:16:12

[kjtimes=견재수 기자] BMW 그룹 코리아와 BMW 파아낸셜 서비스 코리아 임직원들이 서울 성북동에 위치한 성가정 입양원에서 벽화 채색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BMW 그룹 코리아 임직원들은 서울시 예비사회적 기업 월메이드와 함께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하길 바란다는 의미에서 아동구역인 계단과 벽에 아름다운 채색 활동을 진행하고 BMW 베이비레이서를 선물했다.

 

성가정 입양원은 ‘우리 아기를 우리 손으로 키워야 한다’는 신념 아래 1989년 설립된 국내 입양 전문기관으로, 4세 미만 영아의 국내 입양 촉진 및 미혼부모 상담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김효준 대표는 “최근 입양법의 변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양아들과 입양기관들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기업시민으로서 우리 사회 이웃들과 호흡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견재수 기자 ceo0529@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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