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優のＡｒａがアン・ソンギ、キム・ミョンミン主演の映画「ペースメーカー」でヒロインを務めることが決まった。所属事務所が２３日に明らかにした。
キム・ダルジュン監督が演出する同作品は、マラソンで３０機ロの地点まで走っていたペースメーカーが、初めて４２．１９５キロを完走というストーリー。Ａｒａはキム･ミョンミンの相手役で、棒高跳びの美人選手、ユ・ジウォンを演じる。
Ａｒａは事務所を通じ、「尊敬する先輩方と良い作品でお芝居する機会をいただきうれしい。初めての韓国映画なので、新しい姿をお見せできるよう一生懸命準備しています」とコメントした。
聯合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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