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전화·휴대폰 차단...중동민주화운동 확산 우려

2011.02.25 17:59:02

北朝鮮が電話遮断、民主化拡散に戦々恐々

アフリカや中東中心民主化運動相次米政府系放送局のラジオ自由アジア(RFA)は25北朝鮮情報流入ぐため各家庭電話帯電話回線するようだとえた。

 

同放送局両江道恵山市学生として、北朝鮮アフリカや中東住民暴動相次いで発生し、転覆していることがわっているとことをえた。これらをけて、当局電話いでいるもようだ。

 

咸鏡北道・会寧消息筋は「当局帯電話はもちろん、ある一部党幹部いては電話当分電話する方針だ」とした。

 

同消息筋はまた、などを規制するきはていないものの市場のあちこちに監視員配置されているという。

 

ほかにのキャンパスの保安指導員増員された。前出恵山市学生は、「通常は1保安指導員が4になった。ほかに特別指導員配置され、寄宿様子などを監視している」とす。

 

消息筋は、監視をかいくぐってしずつ海外民主化運動様子わっているという。ただ、住民発覚した過酷れて、まとまって行動こすまでにはっていないという

 

kjtimes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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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들에게도 이집트와 리비아 등지의 민주화 소식이 속속 전해져 당국이 집전화와 휴대전화를 차단하고 감시를 강화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 25일 전했다.

 

RFA는 양강도 혜산시의 대학생을 인용해 "아프리카와 중동의 나라에서 연쇄적인 주민폭동이 일어나 정권이 뒤집히고 있다는 소식이 크게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함경북도 회령시의 소식통도 "(당국이) 휴대전화를 차단한 것은 물론이고 간부들을 제외한 일반인들의 집전화도 당분간 차단한다는 방침"이라고 RFA에 말했다.

 

이 소식통은 "장사를 막거나 물건을 압수하는 일은 없지만 장마당(시장)에 보안원(경찰)과 경무관(헌병)이 쫙 깔렸다"고 전했다.

 

혜산시 대학생도 "대학마다 한 명씩이던 보위지도원을 4명으로 늘리고, 대학담당 보안원들도 새로 배치해 기숙사 등에서의 활동을 일일이 감시하고 있다" RFA에 말했다.

 

기숙사 점검은 그동안 대학에서 자체적으로 해왔으나 이제는 보위지도원과 보안원도 참가해 학생들의 동태를 파악한다는 것이다.

 

RFA는 평양에 있는 친척과 집전화 혹은 휴대전화로 통화할 수 있는 주민을 통해 이집트 등지의 민주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소식통들은 주민을 묶을 구심점이 없고 발각땐 가혹한 연좌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민주화 시위가 북한에서 당장 확산될 가능성은 없다고 봤다고 RFA는 전했다.

 

작년 탈북한 군 출신 주민이 양강도 주민과 통화해 송영선 미래희망연대 의원실에 전한 내용에 따르면 양강도에서는 전화가 차단될 뿐 아니라 보안당국에서 TV 리모컨과 셋톱박스도 압수하고 있다.

 

수신이 가능한 중국방송으로 중동 등지의 소식이 전해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 당국에서 채널을 북한방송에 고정하고 이같이 조치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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