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소득공제 장기펀드 출시 준비단' 운영

2014.01.07 10:16:09

[kjtimes=장진우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7일 원활한 상품 출시와 투자자 보호를 강화를 위해 '소득공제 장기펀드 출시 준비단'을 구성 및 운영한다고밝혔다.

 

금투협은 지난 6일 사장단 회의를 열고 자산운용사 대표이사 10명, 본회, 실무를 지원할 상품·판매 분과로 구성된 소득공제 장기펀드 출시 준비단을 출범했다. 위원장은 정찬형 한국투신운용 대표이사가 맡았다.

 

소득공제 장기펀드 출시 준비단은 상품 기획, 홍보, 불완전 판매 예방 조치 등 소득공제 장기펀드와 관련된 전반적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시행령 등 하위규정 개정 지원, 상품 기본구조 가이드 제정, 소득공제 장기펀드 비교 공시 방안 마련, 불완전 판매 방지를 위한 판매준칙 제정 등의 작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금투협 측은 "소득공제 장기펀드 출시 준비단이 세부추진 사업에 대한 구체적 시간표와 수행 방안을 확정해 오는 3월까지 상품 출시가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진우 기자 soonzin78@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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