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한전, 설맞이 소외계층 릴레이 봉사활동

2014.01.27 16:39:32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 노조위원장 김주영 설 명절을 맞아 지적장애인 생활시설인 다니엘복지원(서울시 서초구 소재)에 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전은 지난 120일부터 2주간을 설명절 맞이 사랑나눔 봉사주간으로 정하고 전국 287개 사업소 19000여명의 사회봉사단원이 358개 사회복지시설·쪽방촌·소년소녀 가장·독거노인·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들에게 성금 23000만원을 전달하고 전기설비 점검, 무료급식, 청소, 도배, 문화체험 행사 등 다양한 노력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2004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사회봉사단 슬로건을 지정한 이후,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사랑의 에너지 나눔사업을 통해 지난해 저소득층에게 체납 전기요금 총 24000만원(1,426)을 지원했고, 2011년부터는 저소득층 개안수술을 지원하는 ‘Eye Love Project’를 시행해 지난해 116(2억원 상당)에게 빛을 선물해 주기도 했다.

 

조환익 사장은 최근 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렵지만 이럴 때일수록 소외 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은 더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밝고 따뜻한 희망 에너지를 전달하는 따뜻한 한전이 되도록 전 직원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자고 밝혔다.



견재수 기자 ceo0529@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kjtimes(케이제이타임즈) / Tel) 02-722-6616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 3일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