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브라, 미란다 커 한국 모델 발탁 이후 대박 행진

2014.03.31 09:24:38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란제리 브랜드 원더브라가 미란다 커를 한국 모델로 발탁한 이후 분당 2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목표치의 130%를 초과달성, 연이어 매출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

 

지난 12일 오후 1040GS샵에서 첫 공개된 미란다 커 섹시와이어프리제품은 방송 첫 회 만에 6400세트 판매를 돌파, 이후 252차 방송에서는 첫 방송을 뛰어넘는 기록을 세워 2회만에 총 16000세트를 판매하며 원더브라가 대세임을 입증했다.

 


이번 기록은 올해 들어 GS홈쇼핑에서 방송된 속옷 판매액 중 최고치로, 관계자들 사이에서 역시 원더브라라는 찬사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원더브라 관계자는 뉴욕에서 직접 촬영한 미란다 커의 사진과 영상을 보고 그녀를 닮고 싶어 하는 여성들의 관심이 사전 주문으로 이어져 방송 전부터 접수 물량이 폭주하고 있다봄을 맞아 옷차림이 얇아지면서 볼륨 있는 가슴을 원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는 것도 매출 상승의 주요한 요인 중 하나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원더브라는 지난 3월 미란다 커를 한국 모델로 발탁한 후 다양한 포즈의 란제리 화보컷을 공개해 이슈를 모았으며 촬영장 영상이 유투브에서 53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유병철 기자 ybc@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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