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닷새째 수면 치료...의식 회복 시점 고민

2014.05.15 11:05:25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10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닷새째 수면 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 회장의 심장기능과 뇌파 수치 등은 안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진은 진정제 투여량을 조금씩 줄이면서 의식 회복 시점을 고민 중이다.

 

의료진은 현재 이 회장의 심장과 뇌파가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뇌파가 정상이라는 것은 뇌 기능이 정상 작동하고 있다는 뜻이지만 의식이 정상이라고 예측할 수 있는 신호는 아니라는 판단을 내리고 있다.

 

의료진은 조만간 이 회장의 현재 상태 및 의식 회복 등에 대한 소견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kjtimes(케이제이타임즈) / Tel) 02-722-6616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 3일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