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두산 회장, 차남 결혼식 조용히 치러

2014.06.12 15:20:55

[KJtimes=김봄내 기자]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두산그룹 회장)12일 둘째 아들 결혼식을 치렀다.

 

재계에 따르면 박 회장은 이날 낮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가족과 친지들만 초청한 가운데 둘째 아들 재원(29)씨의 결혼식을 치렀다.

 

박 회장은 "결혼은 가족사이니만큼 외부에 알려 요란하게 치르기보다는 조용하게 마무리하겠다"며 두산그룹과 대한상의 임원들에게 "주변에 절대 알리지 말라"는 엄명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축의금이나 화환도 금지했다.

 

재원씨는 미국 뉴욕대를 졸업한 뒤 보스턴컨설팅그룹을 거쳐 현재 두산인프라코어 차장으로 근무 중이며, 신부는 평범한 집안의 딸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 회장은 부인 강신애씨와 슬하에 장남 서원(36)씨와 이날 결혼한 차남 재원씨 등 아들 둘을 두고 있다. 장남 서원씨는 광고회사 빅앤트 인터내셔녈을 이끌고 있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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