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서울 도쿄 사운드 브릿지' 다음달에 재개

2011.05.20 19:04:49

韓国と日本のインディーズ・バンドが合同ライブを行う「Seoul-Tokyo Sound Bridge」の第2回が6月12日東京、同月24日にソウルで開催される。 
 
同イベントは韓国のインディーズレーベル代表者の団体、ソギョ・ミュージック・レーベルズ協会と日本最大のインディーズ音楽流通会社・バウンディがパートナーシップを結び、両国の旬なアーティストを紹介する企画で、第1回は昨年11月に東京、12月にソウルで開かれた。3年間にわたり3カ月間隔で続ける予定だったが、第2回公演は東日本大震災で延期していた。 
 
同イベントでは両国からそれぞれ2組、計4組が公演する。今回は韓国から「Lowdown 30」と「Galaxy Express」、日本からは「rega」と「Who the Bitch」の出演が決まった。 
 
ソギョ・ミュージック・レーベルズ協会によると、会場では日本で製作した記念品を販売し、収益金を被災者のために寄付する予定だ。

聯合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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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으로 중단됐던 한일 인디음악 교류 프로젝트 '서울 도쿄 사운드 브릿지'가 재개된다.

인디 음악 제작자 협의체인 서교음악자치회는 19일 "'서울 도쿄 사운드 브릿지'를 재개, 다음 달 12일 도쿄 시부야 클럽 밀키웨이와 다음 달 24일 서울 KT&G상상마당에서 각각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 무대는 서교음악자치회와 일본 최대 인디음악유통사인 바운디가 손잡고 한국과 일본의 인디 뮤지션 각 2팀씩 총 4팀이 양국을 오가며 공연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11월 도쿄, 12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3년간 3개월 간격으로 지속될 예정이었지만 일본 지진으로 잠시 중단됐다. 
이번 무대에는 한국 밴드 '로다운30'과 '갤럭시 익스프레스', 일본 밴드 '레가'와 '후 더 비치'가 참여한다.

서교음악자치회는 "일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일본에서 제작한 기념품을 양국 공연장에서 판매해 그 수익을 일본 이재민 돕기 성금으로 기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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