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이상운 부회장 등 경영진 현충원 참배

2014.06.25 13:46:30

[KJtimes=장진우 기자] 효성그룹 이상운 부회장 등 경영진 43명이 25일 국립 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정화활동 및 참배를 진행했다.

 

효성그룹은 이날 행사에 이상운 부회장, 조현준 사장, 조현상 부사장 등 효성의 경영진 43명이 참석했으며, 6·25를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9묘역을 찾아 묘역정화활동 및 참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9묘역은 지난 17일 효성이 1사1묘역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해 효성 나눔봉사단이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곳으로 전사∙순직한 군인 및 경찰관 총 627위가 안장돼 있다.

 

경영진은 한 시간 가량 직접 묘비를 닦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및 묘역단장 활동을 펼쳤으며, 현충탑으로 이동해 화환 헌화와 함게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참배를 진행했다.

 

앞서 효성은 지난 2일 이상운 부회장과 조현상 부사장 등이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를 방문해 '나라사랑 보금자리' 기증식을 진행하고,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 참배를 진행했다.



장진우 기자 soonzin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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