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보급형 ‘G 패드’ 3종 출시…가격은?

2014.07.07 11:16:15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7인치, 8인치, 10.1인치 3종의 보급형 G패드 시리즈로 태블릿PC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들 제품은 인터넷과 멀티미디어 콘텐츠 사용에 적합하면서도 2030만원대 합리적 가격이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G패드 시리즈는 'G 패드 7.0' 'G패드 8.0' 'G패드 10.1' 3종으로 모두 곡면형태의 매끄러운 유니바디 디자인을 채택, 큰 화면이지만 한 손에 잡히는 그립감이 장점이다.

 

IPS LCD의 대화면 스크린은 영화, 동영상, 전자책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 콘텐츠 감상을 위한 최상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특히 ‘G Pad 10.1’에는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돼 오랜 시간 콘텐츠 감상이 가능하다.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로는 1.2쿼드코어 퀄컴 스냅드래곤 400을 채용했으며 램은 1GB, 내장 메모리는 816GB이다.

 

디스플레이는 평면정렬전환(IPS) LCD를 장착했으며 해상도는 1280×800이다.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4.4.2 '킷캣' 버전을 적용했다.

 

스마트폰과 달리 여러 명이 하나의 태블릿PC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점을 고려해 최대 4명의 사용자가 각자의 '노크코드' 패턴으로 로그인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허재철 상무는 "새로운 G패드 시리즈는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한 사용성을 바탕으로 태블릿PC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품 출시일은 11일이다. 가격은 G패드 7.0229000, 8.0279000, 10.1329000원이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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