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신임 사장에 최두환 전 KT 종합기술원장

2014.07.11 07:56:34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ICT는 신임 사장으로 최두환 전 KT 종합기술원장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포스코ICT측은 "최사장은 정통 엔지니어 출신으로 경영자로서의 능력도 검증받은 전문 기술 경영인"이라고 소개했다.

 

최 사장은 포스코ICT를 포함한 전 그룹사의 기술 및 지적 재산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기반기술을 융합하는 사업에 집중할 전망이다.

 

최 사장은 "회사의 미래 성장사업을 육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텍사스대 오스틴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벨 연구소에서 근무한바 있다.

 

1998년 벤처회사인 네오웨이브를 설립해 코스닥에 상장시켰으며 2007년부터 KT에서 신사업부문장과 종합기술원장을 역임했다.

 

지난해부터는 정부가 벤처 투자 확대를 위해 출범한 성장사다리펀드 운영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