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탄소배출권 확보 위해 협력체계 구축

2014.07.16 09:40:24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은 내년 탄소배출권 거래제 시행을 앞두고 협력사와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협력업체와 에너지 절감 노하우 및 탄소배출권 확보 방법을 공유해 녹색 동반성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구체적으로 협력사 중 하나인 동화식품의 경우 탄소배출량을 1200t, 조인식품은 2500t 감축해 연간 1억원 상당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CJ제일제당은 예상했다.

 

탄소배출권 거래제는 업체별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할당한 뒤 여분이나 부족분은 다른 업체와 거래하도록 해 전체적으로 온실가스를 줄여나가는 제도를 말한다.

 

임석환 공유가치창출(CSV)팀장은 "중소기업과 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활동을 더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