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통령 "북, 평화와 번영의 길로"

2011.06.06 12:07:10

第56回顕忠日、李大統領「北は平和と反映の道へ」

第56回顕忠日の記念式典が6日午前、ソウル・銅雀洞の国立ソウル顕忠院で開催された。李明博(イ・ミョンバク)大統領をはじめ国会議長・大法院長(最高裁判所長官に相当)・首相の3部要人、各政党代表、憲法機関など主要関係者、国家有功者団体の長、戦没軍警遺族と参戦有功者とその家族、一般市民ら1万人余りが出席した。

李大統領は追悼の言葉のなかで北朝鮮に対し、「対決と対立の道を外れ、平和と繁栄の道に進むべきだ」と促した。韓国はそのために忍耐心をもち真摯で一貫した努力を続けていくと強調し、「いつか来る朝鮮半島統一に備え、韓国国民全員がともに力を合わせなければならない」と呼びかけた。

また、愛国先烈をたたえることは愛国の第一歩であり、国の統合の礎だと強調し、政府は報勲制度を先進化し、国への犠牲と貢献に見合った補償と礼遇を尽くすと約束した。

 記念式では、午前10時のサイレンとともに1分間の黙とうがささげられ、献花、焼香、映像上映、追悼の言葉と顕忠の歌斉唱などが行われた。

ことしは例年とは異なり、サイレンがなる時刻にソウル・光化門ロータリー、世宗路交差点、顕忠院周辺道路で車両の通行を一時中断した。

 地方でも大田顕忠院をはじめ全国市・郡単位で地方自治団体長の主管による記念式典が開かれ、1分間の黙とうの間、主要都市の市内主要道路が車両運行停止となった。

 

제56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의 '겨레의 얼 마당'에서 거행됐다.

추념식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3부 요인과 정당대표, 헌법기관 등 주요 인사, 국가유공자 단체장, 전몰군경 유족과 참전유공자 및 손자녀, 인터넷으로 신청한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에 울린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하고 헌화ㆍ분향, 영상물 상영, 각종 전투로 희생된 호국영령 가운데 군인 10명, 경찰 10명, 소방위 10명 등 30명의 이름 호명,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예년과 달리 사이렌이 울리는 시각에 서울 광화문 로터리와 세종로 사거리, 현충원 주변 도로의 차량 운행이 일시 정지됐다. 지방 주요 도시에서도 묵념하는 1분 동안 시내 주요 도로 차량 운행이 정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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