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6+ 출시...최대 지원금 받으면 50만원대에 산다

2014.10.31 10:21:01

[KJtimes=김봄내 기자]아이폰6(16GB 기준)의 출고가가 789800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31일 이동통신사들이 홈페이지에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이날 출시된 아이폰616GB 제품이 789800, 64GB 제품이 924000, 128GB 제품이 1056000원으로 출고가가 책정됐다.

 

아이폰6플러스의 가격은 16GB·64GB·128GB 각각 924000원과 1056000, 1188000원이다.

 

이동통신사들은 이들 제품에 1025만원 정도의 지원금을 준다고 공시했다.

 

가장 높은 지원금을 주는 이동통신사는 KT, '완전무한129' 요금제를 선택할 시 아이폰625만원의 지원금을 준다. 이에 따라 아이폰의 최저 구입가는 539800원이 된다.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는 애플이 처음으로 내놓은 대화면 스마트폰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이 뜨겁다.

 

일부 이통사의 개통 행사 장소에는 출시 이틀 전부터 예약 가입자가 제품을 먼저 받고자 대기하기도 했다.

 

특히 31일 오전에는 비가 내리는 등 궂은 날씨 속에서도 우산을 쓰고 아이폰 구매를 위해 장사진을 치는 모습도 목격됐다.

 

이통사들은 1호가입자에게 요금제 무료이용권과 사은품 등을 증정했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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