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류마티즘 관절염 치료제 첫 복제약 ‘다빅트렐’ 시판 허가

2014.11.12 14:13:38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케미칼이 류마티즘 관절염 치료제 첫 복제약인 다빅트렐을 판매하게 됐다.

 

12일 한화케미칼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식약처에 자체 개발한 다빅트렐의 시판 허가를 신청, 2년 만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다빅트렐(R)’의 시판 허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현재 다국적 제약사와 다빅트렐의 수출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

 

다빅트렐은 미국 화이자의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엔브렐과 같은 성분의 복제약(바이오시밀러)이다. 바이오시밀러는 생물의 세포나 조직내 존재하는 물질을 이용해 제조하는 바이오의약품(생물의약품)의 복제약으로 원본 의약품과 성질이 같고, 화학반응으로 제조하는 합성의약품과 비교해 부작용이 적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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