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아리랑’유네스코 등재 추진

2011.06.23 16:12:58


鄭炳国(チョン・ビョングク)文化体育観光部長官は23日の記者会見で、全国各地に点在している民謡「アリラン」を年末までに収集し、来年に国連教育科学文化機関(ユネスコ)の無形文化遺産への登録を推進する方針を明らかにした。
 

また、中国政府がこのほど、吉林省にある延辺朝鮮族自治州のアリランを国の無形文化遺産に登録したことについて、「延辺朝鮮族のアリランも韓国アリランの一部分」との考えを示した。その上で、延辺にアリランがあるのは、同地が韓国文化の領域であることを立証するものだと強調した。
 

鄭長官によると、韓国政府は2008年、江原道で伝承されてきた「旌善アリラン」のユネスコ世界無形文化遺産への登録を目指したが、アリラン全体に拡大すべきとの世論を受け、各地域のアリランを集めている。
 

鄭長官は「中国が韓国の歌を自国の無形文化財に登録したのはとんでもないことだと思う」と批判、ユネスコへの登録と関連して「中国と交渉するものはない」と述べた。

 

聯合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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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3일 "올해 안에 국내 아리랑 전체를 수집해 내년에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기자 간담회를 열어 최근 중국이 연변(延邊)조선족자치주의 아리랑을 국가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한 것에 대해 "중국 연변 조선족 아리랑도 우리 아리랑의 일부분일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아리랑은 지역마다 곡조가 다르고 특색이 있는 우리의 진정한 음악"이라며 "연변에 아리랑이 있다는 것은 그곳이 우리 문화의 영역이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정부는 2008년 정선아리랑을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문화유산에 올리려고 신청했다가 이를 아리랑 전체로 확대해야 한다는 여론에 따라 현재 각 지역의 노래를 수집 중"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중국이 우리 노래를 자국의 무형문화재로 등재한 것이 다소 어처구니없게 느껴진다"면서 "아리랑의 유네스코 등재와 관련해 중국과 합의할 일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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