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잭킴과 함께 밴드 레이로 활동 중인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1%E8%C1%BE%BC%AD" target=_blank>김종서가 좀처럼 밝히지 않았던 가족에 대한 근황을 전했다
김종서는 10월 28일 방송된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YTN" target=_blank>YTN ‘뉴스&이슈’에 출연해 “현재 기러기 아빠 4년차로 와이프와 딸 하나, 아들 하나가 있다. 현재 다들 일본에서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알다시피 와이프는 재일교포고 공교롭게도 딸과 아들 모두 일본에서 태어나 교포가 돼 있다”면서 “딸 아이는 초등학교 때까지 한국에서 학교를 다녔다. 아빠가 대중가수다 보니 힘들어하더라”고 말했다.
김종서는 “아이가 정말 매일 A4 용지를 한아름씩 갖고 와 사인을 해달라고 했다. 아빠의 유명세에 덩달아 아이도 힘든 시기를 겪었다”며 “지금은 일본에서 잘 적응하는 것 같고 아이도 편안해 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김종서는 음악을 하며 가장 행복했던 순간의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밴드를 결성하게 됐다며 최근 밴드 ‘레이’로 활동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