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분석한 ‘한국금융지주’ 수익성…들여다보니

2015.03.17 10:06:44

업계 최고 수준…적극 매수 추천

[KJtimes=김바름 기자]교보증권이 한국금융지주[071050]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쳤지만 여전히 업계 최고 수준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17일 교보증권은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이같이 분석하고 투자의견 적극 매수와 목표주가 67000원을 유지했다.

 

박혜진 교보증권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531억원으로 당사 추정치를 23.6%, 시장 전망치를 10.2% 밑돌았다면서 삼성SDS 상장 대표주관 등으로 투자은행(IB) 업무 수수료 수익이 전분기보다 81.9% 성장한 246억원을 올렸으나 위탁매매 및 자산관리 수익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의 지난해 순이익은 2392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7.2%로 대형사 중 업계 최고수준을 달성했다올해에는 자회사 실적 호조 등으로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13.1% 증가한 2715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바름 기자 kbr@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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