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삼풍 생존자 모욕 논란에 결국 라디오 하차

2015.04.27 11:12:58

[KJtimes=김봄내 기자]여성 비하 발언에 이어 이번에는 삼풍백화점 사고 생존자를 모욕했다는 논란에 휘말린 개그맨 장동민(36)27일 진행하던 KBS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KBSFM(89.1) '장동민앤레이디제인의 2!' 제작진은 이날 오전 자료를 내고 "본인의 발언 문제로 사회적 논란이 된 장동민을 DJ에서 하차시키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27일과 28일은 공동 진행자인 레이디제인이 해외촬영으로 자리를 비워 조정치와 도희가 임시 DJ로 방송을 진행하며 다음 달 부분조정에 맞춰 후임 DJ를 선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주 여성 비하 발언으로 대중의 질타를 받은 장동민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생존자로부터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당한 사실이 이날 알려지면서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장동민은 지난해 인터넷 방송에서 "오줌을 먹는 동호회가 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 21일 만에 구출된 여자도 다 오줌 먹고 살았다. 그 여자가 동호회 창시자"라고 말했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kjtimes(케이제이타임즈) / Tel) 02-722-6616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 3일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