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손해보험업종 ‘비중확대’ 제시한 이유

2015.05.06 08:45:44

실적 개선세…삼성화재와 LIG손해보험 업종 최선호주 제시

[KJtimes=김바름 기자]교보증권이 손해보험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교보증권은 손해보험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이처럼 조정하고 그 이유에 대해 손해보험사들의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교보증권은 또 동부화재[005830]에 대해 투자의견을 단기 매수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안정적인 손해율 관리가 긍정적이며 높은 투자이익률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박혜진 교보증권 연구원은 부정적 이벤트가 많았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에는 업무용, 영업용 자동차 보험료 인상효과가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며 운용자산을 다변화하기 위한 노력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여전히 우월한 1위 프리미엄으로 손해율 관리가 가장 잘 되고 있는 삼성화재[000810]와 양호한 수익성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 저평가 영역에 있는 LIG손해보험[002550]을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김바름 기자 kbr@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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