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FT아일랜드, 日투어 종료

2011.08.01 08:36:52

人気バンドFTISLAND(エフティーアイランド)が29日、日本武道館での公演を最後に日本ツアー「FTISLAND Tour 2011 Summer ‘Messenger’」を成功裏に終えた。

 
FTISLANDが日本武道館で公演を行ったのは初めて。公演では「Brand-new days」「Let it go!」などヒット曲や新曲を中心にアンコールを含め28曲を歌い、1万人の観客を魅了した。

 

聯合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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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밴드 FT아일랜드가 일본 부도칸(武道館) 단독공연을 끝으로 일본 순회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6월 29일부터 일본 투어 '2011 서머투어 메신저'를 펼친 FT아일랜드는 29일 투어 마지막 무대인 일본부도칸에서 앙코르를 포함해 총 28곡을 부르며 1만 명의 팬들을 매료시켰다.

 

티켓 발매 2분만에 전석이 매진된 이날 공연에서 보컬 이홍기는 "오늘 이 자리를 기다렸다. 부도칸!"이라고 인사한 뒤 두 번째 싱글 '브랜드-뉴 데이즈(Brand-new days)'로 막을 열였다.

 

FT아일랜드가 일본 부도칸 무대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이홍기는 "지난해 연말 도쿄국제포럼 공연 때 5천 명 앞에서 긴장했는데, 오늘은 1만 명의 팬들 앞에 서게 됐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가 동일본 대지진 피해로 좀 더 힘차고 밝은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투어 타이틀을 '메신저'로 정한 사실을 공개하자 팬들의 큰 환호가 터졌다.

 

이홍기가 첫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됐던 TBS드라마 '머슬걸!'의 삽입곡 '이츠카'도 선보이는 등 FT아일랜드는 히트곡과 신곡 등을 중심으로 시종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난 27일 출시돼 오리콘 싱글 일간차트 4위에 오른 다섯 번째 싱글 '렛 잇 고(Let it go)!'를 불렀을 때는 행사장을 가득 메운 팬들이 일제히 타월을 흔들며 호응했다.

 

일본 데뷔곡 '플라워 록(Flower Rock)'을 부를 때는 함성과 박수로 공연 열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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