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마리텔' 결국 일시 하차...가정사 부담감 컸나

2015.07.26 11:16:03

[KJtimes=이지훈 기자]백종원이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잠정 하차한다.

 

'마리텔' 제작진은 26"백종원의 의사를 존중해 이번 주 생방송 녹화에 불참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녹화 불참은 일시적인 것일 뿐, 완전한 하차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백종원은 최근 부친인 백승탁 전 충남교육감의 20대 여성 캐디 추행 혐의가 알려지며 곤혹을 치르고 있다. 백승탁 씨는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으나 경찰은 백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한편 '마리텔'은 오늘(26) MLT-08 의 생방송 녹화를 앞두고 있으며 백종원은 해당 방송분부터 녹화에 불참한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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