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충격 악플 고백 "저렇게 벗고다니는데 왜 성폭행 안당하나"

2015.07.30 13:37:12

[KJtimes=이지훈 기자]강예빈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악플에 대한 심경을 담은 과거 인터뷰가 화제다.

 

강예빈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야한 악플들은 나를 섹시하게 보니까 그러나보다 하고 넘겨낼 수 있다. 하지만 야한 악플들 중에서도 넘길 수 없었던 것이 최근 있었다"고 고백했다.

 

강예빈은 누군가에게 처음으로 말하는 거예요라며 어떤 분이 이렇게 벗고 다니는데 성폭행을 왜 안 당하냐. 한국 남자들 진짜 착하다는 악플을 남겼다며 털어놨다.

 

그는 이어 그 정도의 댓글은 여태껏 받아본 적이 없다. 눈물이 났다. 괴롭고 속상했다혼자 집에 있는 것도 무섭고 택배가 와도 문을 열어드릴 수가 없다. 또 엘리베이터를 탈 때나 쓰레기를 버리러 나갈 때도 무섭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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