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중, '세모자 사건 전말' 언급 "모자이크 너머 아이 표정에 '충격'

2015.09.01 12:39:12

[KJtimes=이지훈 기자]‘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김상중이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송된 세 모자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에는 그것이 알고싶다프로그램을 진행해온 김상중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싶다를 오래 진행하며 감이 오는 사건이 있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최근 방송돼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킨 세 모자 사건을 언급했다.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다룬 세 모자 사건의 경우 취재해 달라는 시청자 의견이 많아서 나도 궁금했다. 내용을 훑어봤는데 그동안 해왔던 나의 감으로 봤을 때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사건에 대해 생각도 않고 마음을 접었다그러나 진실이 무엇인지를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은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 나가기 전에 녹음을 하면서 모니터링 했다. 방송이 나가기 전에는 있는 그대로 원본 영상들을 봤다. 제일 충격적으로 본 장면은 피디가 나가고 나서 마이크가 켜져 있는 줄 모르고 아이들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었다라며 모자이크 너머에 있던 아이들의 표정을 보고 너무 깜짝 놀랐다. ‘열네 살 먹은 아이가 저런 표정을 지으며 연기를 할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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