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 칠전팔기 투혼에 외신도 주목 '차트 역주행'까지

2015.09.08 12:21:45

[KJtimes=이지훈 기자]걸그룹 여자친구가 '오늘부터 우리는' 공연 중 넘어졌음에도 끝까지 무대를 마무리한 상황이 외신에 소개돼 화제다.

 

지난 7일 미국의 타임 매거진은 공식 트위터에 걸그룹 여자친구를 소개하며 여기 8번 넘어진 K팝 가수가 당신의 하는 일에 꾸준히 전진할 수 있는 동기 부여를 줄 것이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링크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5SBS 라디오 박영진 박지선의 명랑특급공개방송에서 오늘부터 우리는무대를 소화하는 여자친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여자친구 멤버들은 빗속에서 무대를 선보인다. 비 때문에 바닥이 미끄러웠던 상황에 여덟 차례 바닥에 넘어졌지만, 꿋꿋하게 다시 일어나 끝까지 무대를 마치며 프로정신을 보여줬다.

 

이 영상은 한 팬이 찍은 직캠으로 유튜브에 올라온 이후 각종 SNS에서 화제로 떠올랐고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 여건을 넘겼다.

 

이같은 관심에 오늘부터 우리는은 차트 역주행을 기록해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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