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케이컴퍼니, 포인트아이와 합병...고현정 여배우 1인회사 최초 코스닥 상장

2015.09.15 09:35:13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고현정이 여배우 1인 회사로는 최초로 코스닥에 등록한다.

 

포인트아이는 지난 14일 고현정이 최대주주인 아이오케이컴퍼니(고병철 대표)가 코스닥 상장사인 포인트아이(김세연 대표)와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오케이컴퍼니엔 배우 고현정, 조인성이 주주 겸 아티스트로 있으며 배우 정은채, 한이서, 진기주, 최다빈이 소속돼 있다.

 

고현정은 리엔케이와의 계약을 만료하고 자신이 가진 뷰티의 모든 노하우를 녹여낸 새로운 화장품 브랜드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아이오케이컴퍼니와 합병 계약을 체결한 포인트아이는 현재 김종학프로덕션과 A9미디어의 합병으로 탄생한 SH엔터테인먼트그룹의 2대주주다. 엔터와 IT사업을 기반으로 신규 사업인 화장품 브랜드 사업에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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