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고추잠자리는 33년차 가수 최진희였다

2015.10.04 10:20:40

[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 윙윙윙 고추잠자리의 정체는 가수 최진희였다.

 

2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윙윙윙 고추잠자리''소녀의 순정 코스모스'2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윙윙윙 고추잠자리는 심수봉의 '백만 송이 장미'를 열창, 특유의 보이스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등장한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는 봄여름가울겨울의 '어떤 이의 꿈'을 불렀다. 코스모스는 허스키 보이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판정단 투표 결과 코스모스가 승리했고, 고추잠자리의 정체가 공개됐다.

 

가면을 벗은 그는 33년차 가수 최진희로 밝혀져 판정단을 놀라게 했다.

 

최진희는 "멋진 평가를 받아서 기분 좋다""내 노래로 감동을 줄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밝혔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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