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 압도적 존재감...오싹 긴장감 상승

2015.10.08 10:47:30

[KJtimes=이지훈 기자]'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 출연중인 문근영이 압도적인 연기력과 존재감을 뽐냈다.

 

7일 첫 방송 된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 이하 '마을') 1회에서 문근영은 캐나다에서 살다가 운명처럼 아치아라로 오게 된 영어 원어민 교사 '한소윤' 역으로 분했다. 소윤은 마을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 가는 인물이다.

 

이날 방송은 유일한 혈육이었던 할머니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오열하는 소윤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또한, 소윤은 마을 아치아라에 도착하자마자 정체불명 남자에게 쫓기는가 하면, 백골이 된 시체를 발견하는 등 계속해서 의문의 사건들에 휩싸이며 긴장감을 높였다.

 

극의 분위기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문근영의 연기는 드라마의 오싹 하고 섬뜩한 긴장감을 상승시켰다.

 

한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첫 회부터 다양한 복선들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시신의 존재부터 소윤의 가족사, 소윤을 쫓던 미스터리한 남자, 살인범 등 수많은 단서들이 펼쳐졌다. 앞으로 '마을' 속 문근영이 이끌어나갈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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