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우 대림통상 창업주 별세

2015.10.23 10:00:51

[KJtimes=이지훈 기자]주방용품·욕실용품 전문업체 대림통상의 창업주 이재우(88) 회장이 22일 오후 별세했다.

 

이 회장은 대림산업을 창업한 고() 이재준 회장과 고 이재형 국회의장의 동생이다.

 

풍림산업 상무이사와 대림산업 전무이사를 거친 이 회장은 1970년 대림통상을 설립했다.

 

1978년 수출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산업훈장을 받았다.

 

1990년대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자식 비데를 출시하고 인도네시아 등 해외로 주방·욕실용품을 수출해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유족으로는 부인 고은희씨와 딸 효진씨, 사위 홍석주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은 26일 오전 7. 02-2072-2091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