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신해철, 생전 육성 공개에 아내 '눈물 펑펑'

2015.10.25 10:50:13

[KJtimes=이지훈 기자]신해철 아내 윤원희 씨가 '히든싱어4'에서 남편의 육성 녹음 파일에 눈물을 흘렸다.

 

24일 밤 940분 첫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서는 영원한 마왕 신해철 편이 그려졌다.

 

이날 신해철 아내는 "노래하시는 분들이 긴장하실까봐 몰래 숨어서 보고 있었다""사고 이후 라이브로 애기 아빠 노래를 들을 수 있을까 마음이 아팠는데 지금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정재훈 씨는 "넥스트 팬페이지에 내가 연주한 것을 올린 적이 있다. (신해철이)'어이 너 한 번 찾아와봐라'라고 댓글을 달아줬다""신해철 선생님이 직접 전화를 주셔서 만나게 됐다"고 회상했다.

 

그는 신해철과의 만남 당시 녹음을 했다고 밝혔다. 이후 녹음 파일이 재생됐고, 스튜디오에 신해철의 장난기 어린 목소리가 울려퍼지자 윤원희 씨는 눈물을 훔쳤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kjtimes(케이제이타임즈) / Tel) 02-722-6616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 3일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