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자유로여신상' 정체는 임다미... 한국의 폴포츠?

2015.11.15 10:50:39

[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 여신상으로 밝혀진 임다미가 화제다.

 

'복면가왕' 여신상의 정체는 동양인 최초로 호주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 팩터(THE X FACTOR)'의 우승자 임다미였다.

 

임다미는 201310월 호주 오디션 프로그램 '디 엑스 팩터-그랜드 파이널'에 참가해 동양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해 '호주의 폴포츠'라는 별명이 붙었다.

 

임다미는 '복면가왕'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이란 타이틀을 얻게 됐는데 그 당시 호주에 계신 한국 분들이 같이 기뻐해 주셨다"고 언급했다.

 

임다미는 이어 "많은 분들이 감격하시고 눈물 흘리시는 분들도 많았으며, 격려와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더욱 열심히 호주에서 노래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6대 가왕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여신상은 박효신의 '눈의 꽃'을 부르며 감성 충만 무대를 선보였지만 상감마마에게 패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