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현진영에 유영석 '눈물 펑펑' 왜?

2015.11.16 10:23:26

[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에 출연한 현진영이 화제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현진영은 꺼진불도 다시보자 119라는 닉네임으로 등장했다.

 

이날 정체가 공개된 '복면가왕' 현진영의 무대를 본 패널 유영석은 눈물을 흘렸다. 유영석은 "현진영이 노래를 잘하는 건 알았지만 이렇게 잘하는 줄 몰랐다. 너무 반가워서 눈물이 났다"라고 밝혔다.

 

현진영은 "그동안 여러분에게 보여드리지 못했던 것들을 맘대로 표현해서 보여드렸다는 점에서 가왕이 못 됐지만 무척 만족스럽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무대에서 '여전사 캣츠걸''꺼진불도 다시보자 119'는 지니리의 '사노라면'을 열창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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