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표절논란'에 3개월만에 사과 "죄송하다"

2015.12.11 15:25:42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윤은혜가 의상 표절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윤은혜는 11일 오전 서울 한 백화점에서 자신이 홍보 모델로 있는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표절 논란 이후 약 3개월 만에 첫 공식 석상에 참석한 윤은혜는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우선 앞선 논란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죄송하고, 앞으로 실망시키는 일 없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윤은혜는 지난 8월 중국 동방위성TV '여신의 패션 시즌2'에서 디자인한 의상이 윤춘호 디자이너의 2015 F/W의 의상과 비슷하다는 의혹을 받으며 표절 논란에 휩싸였고 913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한 차례 표절 논란을 언급한 이후 지금까지 침묵으로 일관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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