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야노시호, 추성훈 경기에 '폭풍 오열'

2015.12.20 10:21:20

[KJtimes=이지훈 기자]파이터 추성훈의 UFC 비하인드가 전격 공개된다.

 

오늘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아빠라는 이름의 힘이 방송된다.

 

지난 1128UFC(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 경기에서 식지 않는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추성훈의 비하인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추성훈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슈퍼맨 가족이 총 출동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야노 시호는 경기 후 돌아올 추성훈에게 몸에 좋은 단호박 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서언-서준의 엄마 문정원으로부터 정성껏 호박죽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며 추성훈의 승리를 염원했다.

 

이어 경기가 시작되자 야노 시호와 문정원, 수영은 거실에 한데 모여 기도하듯 두 손을 마주 잡고 다같이 전전긍긍했다. 야노 시호는 차마 더는 지켜 볼 수 없다는 듯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폭풍 오열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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