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균, 57세에 늦장가 간다...연하 신부는 누구?

2016.01.04 11:36:11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김하균(57)이 늦장가를 간다.

 

4일 한 매체는 김하균이 오는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 해군호텔 W웨딩홀에서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연예계 관계자는 "김하균이 연기에 집중하느라 결혼이 늦어졌다""서로 운명이라고 생각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늦장가를 가는 김하균이 쑥스러운 마음에 지인들이나 절친한 연기자 몇몇에게만 결혼 사실을 알렸다"면서 "두 사람이 뒤늦게 만나 결혼하게 된 만큼 많은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1991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그동안 성균관 스캔들’ ‘비밀의 문’ ‘대왕의 꿈’ ‘대왕세종등 사극에 주로 출연했다. 최근에는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유아인)의 손에 죽임을 당한 백윤 역할로 출연했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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