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런 거야' 서지혜 "첫 방송 열흘 남아, 기대감 크다"

2016.02.03 11:22:46

[KJtimes=이지훈 기자]‘그래, 그런 거야에 출연하는 배우 서지혜가 화제다.

 

3SBS 새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 거야' 제작진은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어강사 이지선 역을 맡은 서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극 중 이지선은 유민호(노주현 분)의 며느리로 결혼 후 두 달 만에 남편을 비행기 사고로 잃고, 신의를 지키고자 5년째 시아버지를 모시며 살고 있는 입시학원 영어 선생이다.

 

지난해 1220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한 학원에서 진행된 촬영에서는 서지혜가 학원 복도에서 별다른 표정 연기나 과장된 몸짓 없이, 책과 휴대전화를 손에 들고 문에 기대서 있는 모습으로 영어강사 이지선을 표현했다.

 

서지혜는 "첫 방송이 딱 열흘 남아서 부담도, 걱정도 되는 상황이지만 그보다는 기대가 더 크다""내 연기 인생의 필모그래피로 '그래, 그런 거야'를 기억하기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가슴 속에 남는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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