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서울 워커힐, 2016년형 ‘웬토’ 리뉴얼 출시

2016.02.15 09:49:32


[KJtimes=유병철 기자] W 서울 워커힐 호텔의 전통의 맛과 현대적 멋을 선사하는 일식 레스토랑 나무에서는 나무의 대표 점심 메뉴인 웬토 (Wento, W 스타일의 일식 도시락)’에 새로운 감각과 맛을 입혀 2016년형 웬토로 리뉴얼 론칭한다.

 

기존의 웬토가 사각 형태의 도시락에 음식을 담아내는 전통적인 쇼카도벤또의 특색을 담아냈다면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웬토는 도쿄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관동식 벤토를 바탕으로 요리의 다양성과 먹는 즐거움을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좀 더 다양한 메뉴와 맛을 제공하기 위해 3단 형태의 도시락으로 구성되며 각 단마다 계절적 감각과 미각적 주제를 담아내어 시각과 미각의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이번 겨울 시즌 동안 소개되는 웬토의 주제는 겨울의 향기이다. 추운 겨울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따뜻함과 눈으로 뒤덮힌 겨울 마을의 아름다움을 음식에 담았다. 3단으로 구성된 웬토의 1(ECHI-DAN)에는 제철 생선을 활용한 회가 마치 겨울 눈 위에 내려앉은 꽃처럼 표현되어 있다. 2(NI-DAN)은 입 안 가득 겨울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겨울철 재료 본래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W만의 아이디어가 더해져 색감과 디자인도 뛰어난 전체요리가 제공된다. 오카즈(반찬, 부식)로 소개되는 호두 두부, 금귤 단조림, 시금치 오히다시 등은 건강을 고려한 재료에 전통적 조리법으로 맛을 살리고, 스타일리시함을 더해 오감을 만족시킨다. 여기에 일본 어린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작은 공인 데마리에서 유래한 데마리 스시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3(SAN-DAN)은 추위에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면서 생활의 활력을 줄 수 있는 요리들로 구성됐다. 신선한 대구로 깔끔하게 맛을 낸 대구지리 냄비, 소고기 등심 산쵸구이, 굴 후라이 아귀가라아게가 서빙된다. , 재료 상황에 따라 메뉴 구성이 바뀔 수 있다.

 

W 서울 워커힐 나무의 새로운 웬토는 매 시즌마다 다른 주제로 제공되며 가장 신선한 재철 재료들을 활용하여 맛과 멋을 동시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유병철 기자 ybc@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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