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유재석 능가하는 미담 릴레이 "라스 보고 팬됐어요"

2016.02.18 13:19:41

[KJtimes=이지훈 기자]'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강하늘의 미담이 화제다.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강하늘-김신영-김동현-한재영이 출연해 '걱정 말아요 그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강하늘과 관련한 미담이 끝없이 나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MC들은 강하늘에게 "매니저들을 비롯한 스태프들에게 '미생'이 끝난 후 돈 봉투를 선물했다고 들었다"라며 강하늘을 칭찬했다.

 

강하늘은 이에 매우 당황하며 "별 거 아니었다. 고생한 스태프들을 위해 얼마 안 넣었었다"라고 마지못해 말을 했다.

 

MC들은 "강하늘 씨는 정말 바른 분 같다. 평소 화를 안 내서 이준익 감독이 일부러 강하늘 화내기 게임도 했다고 들었다"라며 평소 라스MC들과는 사뭇 다른 훈훈한 미담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국진은 "이 정도면 유재석을 이기지 않냐"고 말했고, 김구라는 "유재석도 이 정도는 아니다"고 강하늘의 심성을 인정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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